posted by eyeball 2008. 5. 2. 00:01

파코즈에 올라온 김범준님의 A4용지로 CD케이스 만들기!!라는 글에 나온 동영상을 보고 그를 토대로 치수 등을 약간 조정한 뒤 라벨 등을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한글(hwp)파일로 만들었다.

접는 방법은 본인이 종이접기 교본을 만들 수 있는 실력도 안되거니와 교본을 봐도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법이니 간편하게 동영상을 한번 보고 익히는 것이 좋겠다.




어지간히 종이접기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 아닌 한 위의 영상을 한번 본다면 따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봉한 hwp파일에도 접는 선이 표시되어 있으니 왠만하면 다들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실선은 바깥으로, 점선은 안으로 접는 표시다. 그리고 저 영상에서는 중간에 한번 반으로 접었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내구성을 위해 시디 대부분을 가리도록 했기 때문이다. 파일을 출력해서 만들어 보면 접는 선이 있으니 그 부분을 그냥 바로 접어주면 된다.


01234

위 방식으로 만든 케이스의 완성품이다.
보기에는 저래 보여도 실제로 만들어 보면 의외로 튼튼하다.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기에도 좋고, 어지간한 CD보관함에도 크기가 맞아 보관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싶다면 접착면을 풀로 붙여줘도 된다.


위의 파일이 언급한 hwp파일이다. 열어보면 가운데 글상자에 누름틀이 있다. 그 부분에 라벨을 적고 그대로 출력하면 된다. 프린터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럴 경우 그룹을 풀고 조정하면 된다. 귀찮으면 그냥 그대로 뽑고 시디 대고 만들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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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5. 1. 09:22


행정안전부에서 주민번호 클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현재 자신의 명의로 가입되어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해주는 서비스다.
행안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3개의 실명확인 제공기관(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정보)의 협력을 얻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확인 절차에는 공인인증서나 신용카드가 활용되며, 둘 다 없는 사람(청소년 등)은 주민등록증 발급일자로도 인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도 비슷한 행사가 몇번 있었으나 매번 상술이 섞여 있어서 찝찝했던 경험이 있었지만, 이번 이벤트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것인 만큼 실명확인기관 자체에서 시행하는 행사처럼 일부만 확인된다던지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결제를 해야 한다던지의 상술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불법 도용되었거나 이용하지 않는 사이트를 탈퇴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 사이트의 DB에서 내 정보가 정말로 지워지는가 하는 문제가 남아있다. 하X로 텔레콤과 같은 몇몇 기업에서는 탈퇴를 하더라도 탈퇴 회원으로 처리될 뿐 DB에는 회원의 개인정보가 그대로 남겨놓고 악용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때문에 탈퇴를 한다고 해도 계속해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래서 한가지 생각한 방안이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 등을 엉터리로 수정한 다음 탈퇴하는 방법이다. 만약 이메일 수정시 인증을 요하는 기관이라면 쓰지 않는 메일(포털 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이름과 주민번호는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스팸 문자나 메일에 대한 피해는 어느정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현실이야 어찌되었든 정부에서 나서서 이런 노력을 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 아무쪼록 행사가 끝날 때 까지 무사히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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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1. 18. 17:48
요즘 나오는 휴대전화는 USIM카드에 교통카드 기능도 있어 편리하지만 기능을 지원 하지 않는 기기를 사용하거나  011처럼 USIM카드를 사용 할 수 없는 사용자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예전에 쓰던 기기에서는 뱅크온칩 부분에 교통카드를 심어서 사용했지만 현재 쓰고 있는 기기는 알루미늄 케이스라 인식률이 매우 낮아서 이전 방법을 사용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휴대전화와 보호케이스 사이에 끼우는 방법!

교통카드를 그냥 끼우기에는 두껍고 커서 무리이므로 다시 만드는 방법으로 정했다.



준비물 : 교통카드, 아세톤, 유리나 사기재질의 그릇, 랩, 테이프, 칼 혹은 가위, 자, 종이

교통카드는 편의점에서 파는 2,500원짜리 일반형이다. 혹시 실패할 수도 있으니 충전 하지 말고 그냥 구입한다. 아세톤은 약국에서 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집에서 매니큐어 지울 때 쓰는 아세톤도 가능은 하지만 농도가 낮아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그냥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세톤을 담을 그릇은 카드가 들어갈 만한 크기에 최대한 평평한 것을 사용한다. 그릇의 재질은 반드시 유리나 사기를 써야 어머니의 따뜻한 관심(?)을 받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


먼저 그릇에 카드를 넣고 카드가 잠길 정도로 아세톤을 붓는다. 그리고 랩으로 꼼꼼히 밀봉한다.


약국제 아세톤을 사용 하였으면 30분정도면 카드가 너덜너덜해진다. 매니큐어 지우는 아세톤은 약 3~4시간은 족히 걸린다.


너덜너덜해진 카드를 꺼내면 위와 같이 에나멜선과 칩이 나온다. 이것을 조심스럽게 끄집어 낸다.


카드가 녹는동안 종이에 만들려는 모양과 크기를 그려 준비하고, 그 위에 테이프를 반대로 놓고 고정한다. 그리고 방금 추출한 칩을 가운데 붙이고 안테나 역할을 하는 에나멜 선을 주위에 감으며 붙인다. 칩에서 나온 두 가닥의 더듬이(?)는 가급적 다른 선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 감았으면 그 위에 테이프를 붙여 에나멜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정 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만약 휴대전화에 전자파 차단 코팅이 안 되어 있다면 위 상태로 그냥 베터리 케이스 안쪽에 붙여도 된다.


위 상태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지만 미관상 좋지 않으므로 원하는 이미지를 덧붙인다.


보호케이스 안에 끼운다.

뱅크온(모네타)칩 단자를 이용하는 방법은 난이도가 조금 높지만 위 방법은 따라하기만 하면 금방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그리고 저렇게 굳이 휴대전화에 넣지 않더라도 요즘같은 겨울에는 외투의 소매에 슬쩍 넣고 고정시켜서 사용해도 되겠고... 악세사리로 만들어 사용해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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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11. 10. 18:13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학원에 어느샌가 글 하나가 게시판에 붙어있었다.
제목이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말"이다.
궁금해서 조금 더 찾아보니 한빛은행 김종욱 부행장께서 아들에게 들려준 말이라고 한다.

  1.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아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2.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중 하나 둘은 안 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3. 목욕할 때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것이다.
  4.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 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5.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6. 여자아이들에게 짓궂게 하지 말아라. 신사는 어린 여자나 나이 든 여자나 다 좋아한단다.
  7. 양치질을 거르면 안 된다. 하지만 빡빡 닦지 말아라. 평생 즐거움의 반은 먹는 것에 있단다.
  8.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9. 하느님을 찾아 보거라. 만약 <시간의 역사>(호킨스) <노자>(김용옥 해설) <요한복음>(요한)을 이해한다면 서른 살을 넘어서면 스스로 서게 될 것이다.
  10.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아라.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11.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거라. 1주일만 억지로 해보면 평생 뱃속이 편하고 밖에 나가 창피당하는 일이 없다.
  12.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속을 보이지 말아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13.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아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 빼고는 별거 아니란다.
  14.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 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너를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 할 것이다.
  15. 양말은 반드시 펴서 세탁기에 넣어라. 소파 밑에서 도넛이 된 양말을 흔드는 사나운 아내를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16.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17.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아라. 돈에 눈이 먼다. 돈을 너무 멀리하지 말아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 사용해라.
  18. 너는 항상 내 아내를 사랑해라. 그러면 네 아내가 내 아내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19.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으면 최소한 세 명의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라. 생명에 관한 문제에 게으르거나 돈을 절약할 생각은 말아라.
  20. 5년 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 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ㅓ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21. 베개와 침대와 이불은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숙면은 숙변과 더불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22. 너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친구가 되거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해라.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23. 오줌을 눌 때는 바짝 다가서거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24.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No)'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25.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26. 네 자녀들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너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2번!!
정말로 지당하신 말씀이다. 역시 어려서부터 부지런해야 한다.
커서 어떻게 바뀔지 누가 알겠는가....

그리고 난 현재 위의 말씀 중 6번을 실행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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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7. 11. 6. 11:3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인님 블로그에 갔다가 오랜만에 따뜻한 이벤트가 보이길래 참가하였다.

도너스 캠프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배너 달면 공부방 아이들이 따뜻해 집니다!"라는 이벤트이다. 여기서 제공되는 배너를 블로그에 달면 블로그 하나당 1,000원의 적립금이 기부되는 형식이다. 이 기부금은 덕오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방한복 구입에 쓰인다고 한다. 20명의 아이들에게 방한복을 지급한다고 하니 20 x 50,000 = 1,000,000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1000명의 블로거가 배너를 달면 된다. 11월 2일에 이 이벤트를 시작해서 4일이 지난 현재 700명이 넘는 분들이 참가한 것을 보니 이번주 내로 목표치가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한달동안 이벤트에 참여한 블로거에게는 나눔달력도 준다고 하니 참여한다고 손해볼 일은 전혀 없다. 단지 태그 한 줄 다는 수고만 한다면 아이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고 달력도 얻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괜찮은 대가인가!..


참여는 여기에서 블로그 주소와 닉네임을 적으면 생성되는 태그를 스킨의 적당한 위치에 삽입하면 된다. 여의치 않으면 포스팅에 삽입해도 무방하지만 가급적이면 스킨에 삽입하길 권한다. 그리고 달력을 수령할 정보를 포스팅에 비밀댓글로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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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6. 11. 22. 00:55

대략 중학교때 컴퓨터에 시작프로그램에 2개씩 등록되어있던 아이들이다..
양 두마리, 오렌지 두마리...
피카츄도 있는데 그아이는 별로 안이뻐서 실행시키진 않았다...
이번에 여름하늘님 블로그에 갔다가 비슷한 아이를 보게 되어서
생각난 김에 다시 찾아봤다...
역시 그 폴더 아직도 있더군....
이 아이들의 필살기는 역시 양은 혜성낙하 하는거고
오렌지는 우주선(?)으로 등장하는것이려나..
아무튼 간만에 꺼내보니 감회가 새롭다...


보너스로 저 아이들을 여름하늘님네 고양이와 함께 분양한다..ㅋ
위의 압축파일 안에 양, 오렌지, 피카츄, 고양이가 들어있다...
시스템 특성에따라 다르지만 보통 7~9개정도 실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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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6. 9. 30. 16:08

일단 돌리는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역시 절반의 성공일 뿐이다.. 제대로 하는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가상 OS에다가 지포스등의 드라이버를 설치하여 사용하는듯 하지만 지금의 나의 경우는 .vmx파일을 수정해서 VMware자체 그래픽 드라이버의 3D기능을 활성화 시켰을 뿐이다..

mks.enable3d = TRUE
svga.vramSize = 33554432

어차피 내 목적이 저걸로 장사케릭을 돌릴 목적이였던지라.. 버벅여도 돌아가기만 하면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3D를 활성화 시킨 상태로 WMware외의 다른 프로그램이 모니터에 떠있는 경우... 3번에 1번 꼴로 시스템이 멈추는 문제가 발생한다...
물론 저렇게 겜 실행해놓고 VMware를 최소화시켜놓으면 다른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게임을 해도 지장은 없다...


VMware로 DJMAX 하는 스샷

위 스샷처럼 저렇게 매끄럽게 하려면 역시 가상OS에 물리적인 그래픽 드라이버를 깔아서 쓰는 수밖에 없는 듯 하지만.. 아직 방법을 찾지 못했다...(어떻게 하는건지 좀 알려주실분....ㅜㅜ)
VMware로 3D게임만 전부 제대로 돌아간다면.. 메인OS를.. 리눅스로 완벽하게 정착할 수 있을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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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6. 7. 30. 17:32

내가 요긴하게 애용하고 있는 매크로 프로그램이다.
강력한 기능의 Macro Express도 있지만 기능이 강력하다는 것은 그만큼 리소스도 많이 먹고 매크로 작성하기도 어렵고 번거롭다는 뜻이다. 하지만 G Macro는 이런저런 잡다한 기능은 전부 빼고 오로지 마우스와 키보드 매크로 기능에만 충실한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프리웨어이다.(Macro Express는 상용 프로그램이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며 리소스도 거의 잡아먹지 않고 중복실행도 가능하다. 따라서 매크로를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기능의 구현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게임에서 매크로 돌리다가 계정 블럭 당하기도 했다.


G Macro 메인 화면

보는바와 같이 상당히 심플한 구조로 되어 있다. 오른쪽의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각각의 서브메뉴에서 원하는 동작을 설정 할 수 있다. 또한 작성한 매크로를 저장할 수 있어서 나중에 다시 사용 할 때 불러와서 사용 할 수도 있다. 또한 밑의 반복에 체크를 하면 작성한 매크로를 무한 반복하며 체크를 해제하면 한번만 실행한다.

키보드 설정 메뉴

키보드 설정 메뉴 화면이다. 매크로 시작과 중지에 사용 할 단축키를 지정 할 수 있다.

마우스 설정 메뉴 화면

마우스 설정 메뉴 화면이다. 현재 마우스 포인터 좌표를 매크로 이벤트에 추가할 때 사용 할 단축키를 지정 할 수 있다.

기타 설정 메뉴 화면

기타 설정 메뉴 화면이다. 매크로 시작과 각 이벤트간의 딜레이 및 기타 설정을 지정 할 수 있다. 이벤트 간격과 시작 딜레이는 0.001초까지 설정 가능하다

키보드 이벤트 추가

메인화면 오른쪽에 있는 키보드 버튼을 눌렀을 때의 화면이다. 하나의 키보드 입력을 받을 수 있다. 기능키도 입력 가능하며 Alt와 같은 키는 홀드가 가능 하다. 연속된 텍스트 타이핑과 한글입력은 지원하지 않지만 한영설정의 경우 활성화중인 프로그램의 설정을 따르므로 타이핑 하나하나를 연속으로 이벤트에 추가하면 텍스트 타이핑도 가능하다.

마우스 이벤트 추가

메인화면 오른쪽에 있는 마우스 버튼을 눌렀을 때의 화면이다. 위의 액션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마우스 포인터 이동의 경우 직접 좌표를 적어줄 수도 있고 단축키를 이용하여 바로 현재 포인터 위치를 이벤트에 추가할 수 있다.

메인화면 오른쪽에 있는 시간 버튼을 눌렀을 때의 화면이다. 딜레이를 지정 할 수 있다.

위와 같이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구간반복과 반복횟수 지정을 할 수가 없어서 고난도의 매크로 작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그 두가지 기능만 추가하면 Macro Express가 필요 없을정도로 괜찮은 프로그램이 됐을거라 생각하지만 아쉽게도 더이상 업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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