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6.30 스타우트 획득! 13
  2. 2008.01.14 자기전 샤워 28
posted by eyeball 2008. 6. 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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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장 보면서 마트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던 스타우트를 드디어 지난 일요일 근처 잘 깎는 임아~트에서 발견했다! 게다가 무려 바에서나 봤던 330ml 병이다. 그걸 무려 병당 980원이라는 가격에 사왔다. 평소에 먹던 카스 355ml캔이 6개 묶음에 6천7백원인데 이것을 ml단위로 비교해도 스타우트가 (ml당 0.2원꼴이긴 하지만)더 싸다.

그것을 오늘 밤에 날이 더운 관계로 하나 따서 먹으려 했다...만...

집에 병따개가 없다...oTL...

뭐... 없어도 그냥 숟가락이라던지 칼이라던지 병따개 없이도 따려면 충분히 딸 수 있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그러기에도 무리가 있으니...

어디서 병따개 하나 공수 해야겠다.

P.S 오늘은 숟가락으로 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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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1. 14. 23:22
나는 낮밤을 바꾸거나 자야 하는데 잠이 안올 때 수면제 대용으로 맥주를 한 캔 마신다...
맥주가 무슨 술이냐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맥주도 마시고 멍~하게 있으면서 그대로 받아들이면 알콜기운이 살짝 기분좋게 돈다...
그런 상태로 멍~하게 누워있으면 스르륵 잠이 든다...
물론 그 알콜기운이 돌고 있을 때 바로 누워야지 개기고(?) 있으면 말짱 꽝이다...

아무튼 어제 밤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해서 잠을 청해야 하는데 잠은 오지않고 해서...
맥주를 한 캔 마시고 누웠는데... 마침 또 샤워가 하고싶어져서 다시 일어나서 샤워를 했다...
그리고 다시 누웠는데..........


잠이 안 온다...oTL...


샤워 하는 동안 알콜기운이 싹 다 날아가 버렸다....
아... 샤워를 먼저 하고 맥주를 마셨어야 하는건데... 실수했다...

누워서 뒤척이다가 그냥 다시 한캔 더 마시자라고 생각하며
부엌으로 가서 냉장고를 열고 맥주를 찾는데...



없다......


아까 먹은 것이 마지막이였다....oTL...
그렇다고 소주는 갈증이 나서 싫고... 포도주는 맛이 없고...
약주를 마셨다간 아부지의 보복(?)이 두렵고....

결국 다시 잠자리로 와서 뒤척이다 늦잠 자버렸다...
아침에 늦게 일어난 것은 옵션........

역시 사람은 계획성 있게 행동해야 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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