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20. 10:21
쌓였다...
그리고 그 상태로 얼어 붙었다... 덕분에 넘어질 뻔 했다..
눈 오면서 천둥까지 치는 아스트랄한 현상 연출하면서 완전 함박눈이 내리더니
날씨가 어중간해서 그런지 그대로 살짝 녹은 상태로 다시 얼어버렸다...
방법이 없다... 저거 눈 치우려면 망치로 깨야 하는데 그러긴 귀찮고.. 시간도 없고...
그냥 염화칼슘이나 구해다가 뿌려야겠다...
버스가 안온다..oTL.. 덕분에 평소보다 사람이 많다...
한참만에 온 버스도 사람 완전 많았다...
간신히 지각만 면했다...
첫눈부터 이렇게 신고식을 화려하게 해 주시니 아주 기분이 상쾌하다....
올해 눈 많이 내리게 생겼다....
망할 하늘에서 내리는 X가루 같으니라고...
후우... 눈 치울 생각을 하니... 앞날이 캄캄하다..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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