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1.27 선택의 갈등 10
  2. 2008.01.18 교통카드 개조 38
  3. 2008.01.10 휴대전화 교체 26
posted by eyeball 2008. 1. 27. 23:39


휴대전화와 PSP...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일단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 휴대전화
    • 장점
      1.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
      2. 따로 가방 등이 필요 없다.
      3. 외출 중 배터리 충전이 용이하다.
    • 단점
      1. 화면이 작다
      2. 화면비가 4:3이다.
      3. 되감기, 빨리감기 등이 불편하다.
  • PSP
    • 장점
      1. 화면이 크다.
      2. 와이드 화면이다.
      3. 화질이 좋다.
      4. 되감기, 빨리감기 등이 편하다.
    • 단점
      1. 휴대하려면 가방이 꼭 필요하다.
      2. 외출 중 배터리 충전이 번거롭다.
      3. 휴대전화 이어폰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대략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휴대전화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언제든지 간편하게 꺼내 볼 수 있다는 점이지만 작은 화면으로 인한 화질 저하와 자막의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걸리고, PSP의 가장 큰 장점은 와이드의 큰 화면과 자막등의 가독성이 좋다는 점이지만 장비를 하나 더 휴대해야 한다는 부담과 휴대를 위한 가방이 꼭 필요하다는 점이 영 내키지 않는다...




어차피 요즘 대중교통 이용 잘 안하는데...
그냥 둘 다 포기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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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1. 18. 17:48
요즘 나오는 휴대전화는 USIM카드에 교통카드 기능도 있어 편리하지만 기능을 지원 하지 않는 기기를 사용하거나  011처럼 USIM카드를 사용 할 수 없는 사용자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예전에 쓰던 기기에서는 뱅크온칩 부분에 교통카드를 심어서 사용했지만 현재 쓰고 있는 기기는 알루미늄 케이스라 인식률이 매우 낮아서 이전 방법을 사용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휴대전화와 보호케이스 사이에 끼우는 방법!

교통카드를 그냥 끼우기에는 두껍고 커서 무리이므로 다시 만드는 방법으로 정했다.



준비물 : 교통카드, 아세톤, 유리나 사기재질의 그릇, 랩, 테이프, 칼 혹은 가위, 자, 종이

교통카드는 편의점에서 파는 2,500원짜리 일반형이다. 혹시 실패할 수도 있으니 충전 하지 말고 그냥 구입한다. 아세톤은 약국에서 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집에서 매니큐어 지울 때 쓰는 아세톤도 가능은 하지만 농도가 낮아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그냥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세톤을 담을 그릇은 카드가 들어갈 만한 크기에 최대한 평평한 것을 사용한다. 그릇의 재질은 반드시 유리나 사기를 써야 어머니의 따뜻한 관심(?)을 받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


먼저 그릇에 카드를 넣고 카드가 잠길 정도로 아세톤을 붓는다. 그리고 랩으로 꼼꼼히 밀봉한다.


약국제 아세톤을 사용 하였으면 30분정도면 카드가 너덜너덜해진다. 매니큐어 지우는 아세톤은 약 3~4시간은 족히 걸린다.


너덜너덜해진 카드를 꺼내면 위와 같이 에나멜선과 칩이 나온다. 이것을 조심스럽게 끄집어 낸다.


카드가 녹는동안 종이에 만들려는 모양과 크기를 그려 준비하고, 그 위에 테이프를 반대로 놓고 고정한다. 그리고 방금 추출한 칩을 가운데 붙이고 안테나 역할을 하는 에나멜 선을 주위에 감으며 붙인다. 칩에서 나온 두 가닥의 더듬이(?)는 가급적 다른 선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 감았으면 그 위에 테이프를 붙여 에나멜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정 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만약 휴대전화에 전자파 차단 코팅이 안 되어 있다면 위 상태로 그냥 베터리 케이스 안쪽에 붙여도 된다.


위 상태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지만 미관상 좋지 않으므로 원하는 이미지를 덧붙인다.


보호케이스 안에 끼운다.

뱅크온(모네타)칩 단자를 이용하는 방법은 난이도가 조금 높지만 위 방법은 따라하기만 하면 금방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그리고 저렇게 굳이 휴대전화에 넣지 않더라도 요즘같은 겨울에는 외투의 소매에 슬쩍 넣고 고정시켜서 사용해도 되겠고... 악세사리로 만들어 사용해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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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yeball 2008. 1. 10. 18:32
그동안 쓰던 휴대전화가 자판이 잘 안 눌리는 등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는 관계로(4년 썻으니..)
어차피 LGT가 우리 집에서는 안테나가 하나 뜨면 많이 뜨는 수준이기도 해서 통신사도 옮길 겸
집에 오는 길에 근처 대리점에 들려서 질러버렸다...(원래는 알아보기만 할 생각이였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른 물건은 SV420, 일명 샤인폰이다.
들어가서 SKT로 번호이동 하면서 010으로 안 바꾸고 (지금 쓰는 번호는 011)
10만원대에서 쓸만한 폰 보여달라고 하니
저 물건을 꺼내놓고 15만원이라고 하기에 별 생각 없이 샀다.....
예전같았으면 이것저것 알아보고 발품 팔아가면서 조금이라도 더 싼데로 돌아다녔겠지만....
지금은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생각한 가격에만 맞으면 그냥..ㄱ-
뭐.. 인터넷에서 사면 1000원이면 사겠지만... 그런건 미덥지 못해서...
아무튼 사고서 후회는 없다.. 이어폰을 좋은거 쓰니 생각보다 mp3 음질도 괜찮고...
dcf로 변환하는게 귀찮긴 하지만 뭐.. 프로그램 쓰면 되고...

한가지 장점이자 단점은... 저 폰의 케이스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장점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색감...이라는 점이고...
단점으로는... 버스카드를 넣지 못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전에는 저렇게 버스카드에서 칩을 추출해서 뱅크온 칩 부분에 장착해서 썻는데
표면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 보니 전자파가 차단되어서 버스카드가 인식이 안된다...

뭐... 저 버스카드도 옛날 버스카드라서 요즘 편의점에서 충전되는 곳 찾기가 힘들기도 하니
핸드폰 바꾸면 버스카드도 바꾸려고 생각했고.. 어차피 저기에 70원밖에 안 들어있으니...
이참에 핸드폰 고리형 버스카드도 하나 살 생각이다...
전자파 차단된다고 해도 저렇게 만들려고 하면 못 만들 건 없지만...
이제는 저런거 하는게 귀찮다... 시너 냄새 맡고 싶지도 않고...
다만 휴대전화에 젠더랑 카드랑 두개가 달려있다는게 좀 걸리적 거리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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