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7. 14. 00:53
그제 엄청나게 비 온 뒤로 어제 첨으로 밖에 나가 봤다..
장난 아니더군... 비 온 뒤 하루가 지났는데도 물이 저만큼 고여있다...
대체.. 어제는.. 얼마나 깊었단 말이야...
그나마 오늘 저정도로 빠져있으니 지나갔지....
게다가 토사 흘러내려서 길도 저렇게 철판 가따 대충 떼워놨더라....
아무래도 비 좀만 더 오면 이쪽은 완전 무너질 듯한 분위긴데...;;
아.. 제발.. 올해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갔음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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